[OSEN=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녹화가 진행됐다.박보검은 드라마 ‘굿보이’와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MC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배우 박보검이 방송국으로 향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5.06.24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4개월간 진행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마무리할까.
8일 KBS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측 관계자는 OSEN에 “시즌 종료는 정해진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이달 말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오는 8월 1일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보검은 스케줄 상을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으며 후임은 미정이라고.
‘더 시즌즈’는 매주 금요일 밤 KBS에서 방송되는 심야 음악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 ‘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제목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이후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가 바통을 넘겨 받아 MC로 활약했다.
박보검은 지난 3월 배우 최초로 ‘더 시즌즈’ MC를 맡아 4개월 넘게 활약상을 펼쳤다.
한편, 박보검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시작으로 현재 방영되고 있는 JTBC ‘굿보이’에 출연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