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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6년 진행한 ‘워크맨’ 하차 이유 “통보 받아..우울하더라” [Oh!쎈 이슈]

OSEN

2025.07.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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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남, 민경훈 기자] 25일 오전 경기 경기 하남 VA스튜디오에서 MBN '아바타 싱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장성규(MC), 황치열(MC), 박미선, 백지영, 최원영, 김호영 , 황제성, 립제이, 딘딘이 참석했다.MC 장성규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8.25 /rumi@osen.co.kr

[OSEN=하남, 민경훈 기자] 25일 오전 경기 경기 하남 VA스튜디오에서 MBN '아바타 싱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장성규(MC), 황치열(MC), 박미선, 백지영, 최원영, 김호영 , 황제성, 립제이, 딘딘이 참석했다.MC 장성규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8.25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6년 만에 ‘워크맨’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하차의 진실이 사실은 ‘통보’였다는 것.

최근 장성규는 ‘워크맨’ 1대 PD인 고동완 PD와 함께 손을 잡고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를 론칭한 뒤 첫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성규는 “’워크맨’은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고, 성장을 위해서 언제든지 비켜줄 마음이 있었다. 갑자기 하차 통보를 받았을 때는 약간. 그들도 성장을 위한 선택을 하는 거고 난 존중하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장성규 PD는 반대 의견도 내지 않고 하차 통보를 수용했다고. 그는 “그런데 2주 동안 계속 생각나고 밤에 우울하고 그렇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5월을 끝으로 6년간 함께했던 ‘워크맨’을 떠난 바 있다. 당시 장성규는 하차 소감으로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를 낳아준, 저에게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생각보다 더 제가 워크맨을 많이 좋아했더라. 이렇게 정성껏 저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준비해줘서 감사드리고, 워크맨, 그리고 우리 잡것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워크맨으로서 마지막이 외롭지 않다. 정말 잊지 못할 거고, 누가될지 모르지만 후임이 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반겨주시고, 제가 나올 때보다 더 많은 조회수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클릭, 입소문 내달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 다른 곳에서 더 즐거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송인 장성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를 이어 배우 엄태구가 ‘워크맨’ 외전에 출연했다. 장성규는 “엄태구 배우 거 봤냐”는 질문에 “첫 회는 봤다. 내가 마지막 방송 나가기 전에 엄태구가 업로드 됐다. 엄태구 씨는 스핀오프 느낌이고 ‘워크맨’은 이준 배우가 한다. 워낙 재밌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규는 ‘워크맨’에 6년간 출연하며 알바 253개, 누적 조회수 10억 뷰 돌파를 해낸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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