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EWG3_RNmi4]
(서울=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갑작스럽게 해임된 러시아 교통장관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는 성명에서 "모스크바주 오딘초보에서 로만 스타로보이트 전 교통장관의 시신이 그의 개인 차량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위는 시신에서 총상 흔적이 발견됐다며 사인은 조사 중이지만 자살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매체들은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이 스스로 총을 쐈다고 보도했는데요.
스타로보이트 전 장관의 사망 시기는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 소식은 그가 해임됐다는 발표 수 시간 후에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