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부드럽지만 한번에 먹힌다…행복한 사람의 세 가지 말버릇
단번에 말 잘 듣는 아이는 없다. 같은 말을 백 번, 천 번 하다 보면 결국 언성이 높아지고 만다. 부드럽지만 먹히게 말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 양육자라면 누구나 절실히 원하는 기술이다. ‘대화 훈련 전문가’로 불리는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장은 “말에 진심이 담겨야 힘이 생긴다”고 강조한다. “말에 진심을 담으면,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데, 진심을 담은 말이란 대체 어떤 말일까? 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0217
②
하나 더 낳으면 행복해질까? 獨연구소가 밝힌 ‘둘째의 효용’
첫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둘째 고민이 시작된다. 물론 현실은 녹록지 않다. 하지만 “둘이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쉽게 둘째를 포기하기도 힘들다. 형제·자매 없으면 아이가 외롭지 않을지, 혹시 사회성이 부족하진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둘째를 낳으면 더 행복할까? 첫째에게 동생이 생긴다는 건 어떤 득과 실을 안겨줄까? 둘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여러 연구와 전문가, 양육자의 목소리를 통해 검증해 봤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9446
③
엘리트·천재·서민 70년 추적…이런 사람들 노후 불행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조지 베일런트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는 이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 장기 연구를 진행했다. 814명의 70년간의 발달 과정을 추적한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연구’ 프로젝트다. 어린 시절부터 죽을 때까지 인간이 어떻게 생활하고 나이 드는지 지켜본 것이다. 연구는 ‘엘리트·천재·서민’ 3개 집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엘리트나 천재가 서민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건 아니었다. 하버드대 졸업장이나 막대한 부(富), 가난을 뛰어넘는 7가지 행복의 조건이 있었다. 그게 뭘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3149
④
“그냥 한 번 사는 건 싫더라” 72세 노학자가 늙어가는 법
나이 드는 것과 행복은 얼핏 대척점에 있는 것 같다. 늙는다는 걸 인정하고, 반기는 이는 없기 때문이다. 예순을 눈앞에 둔 유명인은 “마흔은 아직 젊다”고 외치고, 노년내과 전문의는 “누구나 천천히 나이 들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74세 노학자인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독어독문과)는 “늙는다는 건 자유”라고 말한다.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되는 만큼 하기 싫은 건 안 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늙는다는 건 무엇이고, 어떻게 늙어야 할까? 그리고 행복하게 나이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4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