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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알몸’ 돌발행동에 비난 폭주 “미쳤나 봐”(위대한 가이드2)[핫피플]

OSEN

2025.07.0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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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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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김대호의 돌발행동에 모두가 경악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가 요르단의 '와디 럼' 사막에서 보내는 잊지 못할 하룻밤이 공개되었다.

사막 정상에 도착한 김대호는 “바위가 펼쳐지는데 사막의 가운데인 것이다. 순간적으로 ‘우주의 끝’, ‘행성의 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이미 지구가 아닌 것이다”라는 감격스러운 평을 쏟아냈다. 김대호는 바위 위에 누웠고 비현실적인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대호는 “여기서 캠핑하면 안 되나”라며 4차원 면모를 뽐냈다. 

김대호는 바위 아래에서 올라오지 못하고 쉬고 있는 이들에게 빨리 올라오라며 추천하면서 “내 인생에 큰 것을 해낸 느낌. 희열이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는 옷을 벗으며 “나 여기 아무도 없으니까”라고 말했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자연인 모멘트를 발산했다. 이에 박명수는 “미친 X이다. 돌아X다”라고 경악했다.

김대호는 “내가 도파민이 돌았다. 자연인이 되고 싶었다. 퍼포먼스를 하고 싶었다. 좋은 몸이 아니다. 꼴 보기 싫은 몸이다. 그런데 어떡하냐. 내 감정이 중요한데”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내 온몸으로 바람을 맞고 싶었다. 알몸으로 이 바람을 맞아본 기억을 가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상상 말고 진짜로.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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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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