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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도 한국전 대패 맹비난 “부끄럽고 추악한 경기! 전술이 없다!” 새감독 와도 못하는 중국

OSEN

2025.07.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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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 조은정 기자]7일 경기 용인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중국의 개막전이 열렸다.한국은 중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격돌한다. 경기는 모두 용인에서 치러지며 3경기 성적에 따라 그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전반 한국 이동경이 중국의 수비를 받고 있다. 2025.07.07 /cej@osen.co.kr

[OSEN=용인, 조은정 기자]7일 경기 용인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중국의 개막전이 열렸다.한국은 중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격돌한다. 경기는 모두 용인에서 치러지며 3경기 성적에 따라 그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전반 한국 이동경이 중국의 수비를 받고 있다. 2025.07.07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중국사람들이 보기에도 자국대표팀은 창피한 수준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동경, 주민규, 김주성의 연속골이 터져 홈 첫 경기에서 쾌승을 거뒀다. 유럽파가 없는 가운데 국내파들의 경기력이 월등했다. 

[OSEN=용인, 조은정 기자]7일 경기 용인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중국의 개막전이 열렸다.한국은 중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격돌한다. 경기는 모두 용인에서 치러지며 3경기 성적에 따라 그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중국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이 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2025.07.07 /cej@osen.co.kr

[OSEN=용인, 조은정 기자]7일 경기 용인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중국의 개막전이 열렸다.한국은 중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격돌한다. 경기는 모두 용인에서 치러지며 3경기 성적에 따라 그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중국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이 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2025.07.07 /[email protected]


이동경의 원더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이동경이 박스 우측 부근에서 좋은 터치로 수비를 벗겨낸 뒤 왼발로 감아찼다. 공은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중국 골키퍼를 지나 골망을 갈랐다. 

중국은 쿵푸축구로 갚았다. 전반 34분 가오 텐이가 사이드 라인 근처에서 이동경의 발을 밟아 경고를 받았다. 실력에서 뒤지니까 나온 무리한 파울이었다. 

중국언론이 보기에도 자국대표팀 수준은 ‘쉴드 불가’ 수준이었다. ‘소후닷컴’은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의 데뷔전이었지만 부끄럽고 추악한 경기였다. 중국의 경기력은 형편없었다. 한국의 돌파에 맞선 중국은 공을 뺏을 용기도 없었다. 패스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감히 돌파도 하지 못했다”고 일갈했다. 

[OSEN=용인, 조은정 기자]7일 경기 용인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중국의 개막전이 열렸다.한국은 중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격돌한다. 경기는 모두 용인에서 치러지며 3경기 성적에 따라 그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전반 양팀이 더운 날씨에 드링킹 브레이크를 갖고 있다. 2025.07.07 /cej@osen.co.kr

[OSEN=용인, 조은정 기자]7일 경기 용인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중국의 개막전이 열렸다.한국은 중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격돌한다. 경기는 모두 용인에서 치러지며 3경기 성적에 따라 그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전반 양팀이 더운 날씨에 드링킹 브레이크를 갖고 있다. 2025.07.07 /[email protected]


새감독이 오면 달라질 것이란 기대도 와장창 무너졌다. ‘소후닷컴’은 “감독의 전술은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 선수들이 공을 두려워하는데 전술이 될리 없었다. 주르예비치 감독은 첫 경기에서 최악의 결과를 받았다. 그는 선수들의 생각을 통제하지 못했다”면서 감독탓을 했다. 

동아시안컵에서 손흥민 없는 한국을 꺾겠다는 중국의 야망은 망상에 불과했다. 중국은 홍콩전에서 전패를 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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