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신지,'사생활논란'♥문원 안고 간다.. 굳건한 신뢰 "허위사실 법적대응"

OSEN

2025.07.08 15:5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신지, 해명하느라 바쁜 나날… 예비 남편 문원 향한 신뢰 “변함없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신지(코요태)가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연이은 의혹 제기에 소속사 측이 하나하나 입장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중심에는 문원을 향한 신지의 믿음이 있다.

8일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식 입장을 통해 “문원 씨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으며, 본인 역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지는 지난 6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이후 문원의 과거 이혼, 자녀 존재, 학교 폭력 의혹, 부동산 무자격 근무 등 사생활 논란이 잇따라 불거졌다.

소속사는 “문원 씨가 신지 씨와 코요태 멤버들에게 예의 없는 모습을 보였던 점은 본인도 깊이 반성 중이며, 갑작스런 공개 연애와 결혼 발표 이후 예상치 못한 관심에 미숙한 모습을 보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오랜 시간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봤고, 서로를 아끼고 존중해 온 커플”이라며 신지가 문원에게 여전히 믿음을 보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부동산 무자격 논란에 대해선 “문원 씨는 공인중개사 자격은 없었지만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돼 있었고, 관련 교육도 이수했다”며 불법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학창 시절 학교폭력, 군 내 가혹행위 의혹 등은 “실제 동창 및 군 후임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양다리 의혹과 전 부인 관련 소문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소속사는 “문원 씨는 전 부인과 원만한 협의 이혼을 했고, 전 부인 역시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이지스타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고, 이는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인들의 사생활 침해로까지 번지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논란의 중심에서 연인과 함께 상처받고 있는 신지. 하지만 그는 흔들림 없이 곁을 지키고 있다. 해명에 직접 나서며 연인을 향한 책임과 신뢰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