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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오일록 대표 소환…“우크라포럼 이후 주가 급등”
중앙일보
2025.07.08 18:03
2025.07.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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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9일 오일록 삼부토건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이는 삼부토건의 2023년 폴란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석 이후 주가 급등 배경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 절차의 일환이다.
오 대표, 특검 사무실 출석… 영업본부장 당시 포럼 참여
법조계에 따르면 오 대표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웨스트 빌딩에 위치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오 대표는 포럼 개최 당시 삼부토건의 영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삼부토건이 해당 포럼 참여를 계기로 주가가 급등한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이를 통해 부당이익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연이은 소환조사… 포럼 전후 정황 규명 나서
특검은 이달 3일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관련자 소환 조사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4일에는 이응근 전 대표를, 6일에는 포럼에 직접 참석했던 전 직원을 불러 조사했다. 이어 8일에는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회장과 신규철 전 삼부토건 경영본부장도 소환했다.
“투자자 기망해 주가 띄우고 차익 실현” 혐의
특검팀은 삼부토건이 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주최한 포럼을 계기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는 등 사업 추진이 실제로 진행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오인시켜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뒤, 보유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직전 단체메신저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사실이 확인돼 시세조종에 가담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건희 여사도 수사선상 올라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이종호 전 대표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점,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정부기관의 지원 정황이 포착된 점 등을 토대로 김 여사에 대해서도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정재홍.이경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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