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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빈, 이성경 가수 적극 지원했는데…'건달 선배' 이동욱 관심에 뜻밖의 상황 (착한 사나이)

OSEN

2025.07.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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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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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빈이 ‘착한 사나이’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9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배우 강빈이 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복천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강빈은 ‘착한 사나이’에서 석철의 후배이자, 석철의 연적 강태훈(박훈)의 충직한 수하 복천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복천은 태훈 밑에서 일하면서도 선배 건달인 석철을 가장 존경하며, 미영이 닐바나에서 가수로 자리 잡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다. 하지만 태훈이 미영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석철과 태훈 사이에서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강빈은 2021년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으로 데뷔한 이후, ‘수리남’, ‘알고있지만,’과 영화 ‘녹야’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23년에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시리즈 부문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강빈은 현재 하반기 다수의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오는 7월 1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으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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