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尹 감옥가라"-"지키자" 구속심사 앞둔 서초동, 폭염 속 팽팽한 긴장
중앙일보
2025.07.08 21:09
2025.07.08 23:10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예정된 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주변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와 반대하는 시민들 사이에 장외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보수 성향의 신자유연대와국민의힘 평당원협의회는 법원 인근 정곡빌딩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정오 무렵부터 집결한 윤 전 대통령 지지자 약 100명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손에 들거나 이마에는 '이재명 구속'이라고 적힌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있었다.
무대 뒤편에는 윤 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대통령님, 우리가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걸렸고, 스크린에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전 대통령의 영상이 상영됐다.
길 건너편에는 진보 성향 유튜버 10여 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윤 전 대통령의 육성이 흘러나오자 이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소리쳤다.
이어 보수 집회를 향해 확성기를 들고 "더운데 감옥이나 가라"고 외치며 조롱하기도 했다.
보수 집회 참석자들은 현장에 배치된 경찰에게 "(유튜버들을) 내쫓으라"고 항의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윤 전 대통령의 영장 심사가 오후 2시 15분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시간이 흐를수록 현장의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예정된 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주변은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찰은 집회 사이사이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경력을 배치해 양측의 충돌을 막았다. 인근 골목 곳곳에도 철제 펜스가 설치됐다.
경찰은 당초 기동대 30여 개 부대 약 2000명을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수정해 45개 부대 약 2700명으로 병력을 35% 늘렸다.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 첫 구속심사 당시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법원 안으로 들어가려는 시민들은 방호 직원들의 검문을 받아야 했다. 직원들은 신분증과 소지품을 확인한 뒤 한 명씩 출입을 허용했다. 평소와 다른 강도 높은 통제였다.
이날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해준(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