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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박보영·박진영, 술집 만남→네컷사진까지 찍었다..'단란' 회동 포착 [Oh!쎈 이슈]

OSEN

2025.07.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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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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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 문동혁이 ‘미지의 서울’ 종영 후에도 훈훈한 팀워크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의 한 유명 민속주점 '윤주당'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출연 배우들의 단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속에는 박보영과 박진영, 류경수, 문동혁이 밝은 표정으로 엄지를 치켜든 채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의 편안한 분위기와 훈훈한 미소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며 팬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주점 대표는 "정말 예쁘고 천사 같은 박보영 배우님과 박진영, 류경수, 문동혁 배우님이 다녀가셨다"며 "네 분 사이가 정말 좋아 보이셔서 보는 내내 훈훈했다"고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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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박보영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오늘 호수랑 세진이랑 경구랑 만나서 맛있는 거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가게를 데려갔다"라며 '누가 쐈냐'는 팬의 질문에 "내가 사야지. 내가 제일 선배인 걸"이라고 밝히기도.

이뿐만이 아니다. 배우 문동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토이즘 사진 네 컷도 공개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머리띠, 가발 등 소품을 착용한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 문동혁의 모습은 ‘찐친 케미’를 방불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을 함께한 배우들이 단순한 동료를 넘어 진짜 친구로 거듭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미지의 서울’은 지난달 29일 자체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전혀 다른 쌍둥이 자매 유미지·유미래를 연기한 박보영의 1인 2역 열연이 특히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진영은 대형 로펌 변호사 이호수 역으로, 류경수는 상처 많은 청춘 한세진 역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방영 내내 TV-OTT 통합 화제성 상위권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배우들의 돈독한 인연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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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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