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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워킹맘' 이정현, 둘째 낳고 완전히 망가진 몸…♥의사 남편이 "복덩이"

OSEN

2025.07.0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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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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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정현이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던 힘든 시기를 고백했다.

이정현은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둘째 출산 후 한 달 만에 이미 약속되었던 광고촬영들을 하고, 대학원의 복학과 함께 육아와 집안 살림... 거기다 제 단편영화들까지 만드는 바람에 몸이 완전히 망가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정현은 의사 남편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음료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이정현의 얼굴에서 행복감이 느껴진다.

이정현은 둘째 출산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목디스크 파열, 25년 가수 활동으로 인한 무릎 연골 손상, 그리고 모유 수유로 인한 허리디스크까지 그야말로 몸 곳곳이 만신창이가 되었던 현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정현은 "꾸준히 치료받은 덕에 엉망이었던 저의 몸이 완치되어 안 아프니 정말 너무 행복하네요"라고 밝히며 건강을 되찾았음을 알렸다. 특히 의사 남편을 둔 덕분에 더욱 세심하고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 부러움 섞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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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감독, 아내,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대학원생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이정현은 '슈퍼맘' 투혼 뒤에 찾아왔던 육체적 고통과 이를 이겨내고 다시 건강을 되찾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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