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D-1' 크레이즈엔젤, 당찬 자신감 입고 자아 찾기..'I'm Jus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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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글로벌 걸그룹 크레이즈엔젤(CrazAngel)이 데뷔를 앞두고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레이즈엔젤(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I’m Just Me(아임 저스트 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크레이즈엔젤 네 멤버는 서로 다른 시선과 표정으로 서로와 교감했다. 4인 4색 눈빛은 각자의 관점과 개성, 감성적 서사를 암시하며 ‘I’m Just Me’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크레이즈엔젤 멤버들은 진지함과 천진함, 차가움과 뜨거움을 오가는 통통 튀는 표정 연기로 팀만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열정과 순수’라는 상반된 개념을 지닌 팀명 CrazAngel(크레이즈엔젤)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이들의 반전 매력이 ‘I’m Just Me’를 통해 펼쳐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나답게 살아가려는 당찬 자신감을 담아낸 “난 자신 있어 I’m Just Me”라는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또 이번 곡에 참여한 이경섭 작곡가는 Y2K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로, ‘요즘 소녀’ 크레이즈엔젤과 만나 어떤 새로운 케미스트리로 가요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크레이즈엔젤은 네 멤버 전원이 핸드마이크로 라이브가 가능한 보컬 실력파 걸그룹이다. 앞서 멤버별 커버곡 콘텐츠를 공개하며 서로 다른 보컬적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탄탄한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 4개 언어에 기반한 글로벌 소통 역량까지 갖춘 ‘육각형 올라운더 걸그룹’ 크레이즈엔젤의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크레이즈엔젤은 대유행, 열광, 열정을 의미하는 ‘크레이즈(Craze)’와 순수함의 상징 ‘엔젤(Angel)’이 결합된 팀명으로,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통해 ‘열풍’을 일으키는 팀이 되고, 팬들에게는 기쁨과 치유를 주는 ‘천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당당한 자아 찾기 여정을 시작할 크레이즈엔젤의 데뷔 싱글 ‘I’m Just Me’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0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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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