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이미주 "전 남친 내가 술 마시는거 이해 못해..오래 못 만나"(그냥 이미주)

OSEN

2025.07.09 03:1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연애사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놀면 뭐하나 싶어서 오픈한 미주 채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미주는 제작진과 아이디어 미팅을 가졌고, 만 28살에 결혼한 여자 스태프를 보고 놀랐다. "왜 이렇게 일찍 했냐? 너무 사랑해서? 와 진짜 빨리 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나도 결혼 너무 하고 싶다. 날 닮은 아기도 너무 긍금하고, 내 종착 사람이 누구일까 너무 궁금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결혼이 (사랑의) 종착이 아닐 수도 있다"고 했고, 이미주는 "그런 말 하지마"라며 결혼에 환상을 가졌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소개팅을 안 해봤다는 이미주는 "소개팅 할 때 어떻게 입고 가냐? 난 진짜 자만추"라며 "이상형은 그동안 연상은 별로 안 끌려했다"며 연하남을 선호한다고 했다. 이어 "근데 이건 중요한 것 같다.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랑, 마시는 사랑이랑 다르다. 내가 마시니까 상대가 안 마시면 조금 그렇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내가 밖에서 마시는 거 이해 못한다"고 공감했고, 이미주는 "그런 사람이 있었지. 그럼 못 만난다"며 전 남친을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이미주는 "안녕하세요 그냥 이미주예요. 유튜브 오픈 기념 제작진과 첫 회식을 가져보았는데요. 그냥 한번 봐주시면 감사해요"라며 유튜버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 [email protected]

[사진] '그냥 이미주'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