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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맘 병원장 장영란 '♥한창' 子 준우, 전 재산은 50만 원('A급 장영란')

OSEN

2025.07.0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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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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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A급 장영란' 장영란과 한창의 아들 준우의 전 재산이 공개됐다.

9일 장영란의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는 '장영란 아들에게 150만 원 갚으라는 호주의 한 호텔(기물 파손, 누명, 영어울렁증)'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어머니를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났다. 들뜬 준우는 호텔 방에 비치된 고급스러운 조명을 깨뜨렸고, 커다란 소리와 함께 장영란은 깜짝 놀랐다. 장영란은 아이가 다치지 않은 걸 확인했다. 그러나 장영란은 “이거 룸 차지한다는 거잖아. 준우 용돈으로 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준우가 3~4살이어도 이렇게 하면 안 되지만, 그치? 네가 책임을 져야 하는 행동이다. 준우가 12년 동안 명절 내내 모은 돈인데 150만 원 일단 엄마가 빌려주겠다”라며 엄격히 말했다.

준우는 훌쩍거리면서 “저는 50만 원이 있다”라고 말했다. 생애 최초의 빚이 생기는 순간이었다. 12살 준우는 한평생 명절마다 용돈을 꼬박꼬박 모아왔고, 목동 엄마인 장영란과 병원장 아빠 한창 사이에서 소박한 편인 준우의 재산이 밝혀져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A급 장영란'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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