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은 지난 8일 오후 6시 새 싱글 ‘Mess’(메스) 앨범 커버를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에는 압도적인 장현승의 존재감과 카리스마가 담겼다. 장현승은 올 블랙 스타일링은 물론, 화려한 귀걸이까지 매치해 감각적인 콘셉트를 완성했다. 여기에 붉은색 조명만으로 자신의 얼굴을 강조, 머리를 둘러싼 실루엣들까지 더해지면서 분위기를 압도함과 동시에 복잡한 자신의 머릿속을 표현했다.
싱글 ‘Mess’는 알앤비 소울 장르를 기반으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혼란의 상태를 그린 곡이다. 장현승은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특히 7일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아티스트로서 장현승의 존재감이 더욱 드러났다. 장현승은 온몸으로 혼란을 표현한 가운데, 현재 전 세계 팬들은 “정말 예술적이다”, “점점 더 혼란스러워진다. 이것은 예술이다”, “어떤 뮤직비디오가 나올까.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
‘Mess’는 지난 4월 ‘궤도(Orbit)’ 발매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장현승이 ‘궤도(Orbit)’를 통해 잔잔한 멜로디 위 진정성 있는 서사로 음악적 깊이를 더한 가운데, 곧바로 ‘Mess’를 통해 음악적인 정체성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현승의 새 싱글 ‘Mess’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