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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딸, 母 닮은 크리에이터 본능..“16개월부터 카메라 다뤄” (‘슈돌’)

OSEN

2025.07.0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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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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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구독자 409만명 유튜버 헤이지니가 남편과 딸을 최초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어린이 대통령’이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인 ‘슈퍼맘’ 헤이지니가 딸 23개월 채유와 등장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헤이지니는 “지금은 둘째가 31주 됐다. 채유도 7월생이었고 포포도 7월생이라서 채유랑 얼마 차이 안 난다. 방송일 기준으로 내일 만난다”라고 밝혔다.

안영미, 장동민이 “아들 배인 것 같다”라고 하자 박수홍은 “아들 배는 다르냐”라고 궁금해했다. 장동민은 “아들을 낳아봤어야 알지”라며 “아들 배는 조금 더 동그랗고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딸 배는 위쪽에 있으면서 잘록하게 있고 예쁘게 걸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헤이지니의 둘째는 장동민, 안영미 예상대로 아들이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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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헤이지니는 남편과 23개월 딸을 최초 공개했다. 남편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헤이지니는 딸 채유에 대해 “웃을 때 앞니 토끼가 벌어진다. 활발한 건 저를 닮았다. 다른 것 중 하나가 모방을 잘한다”라고 자랑했다.

특히 구독자 409만 명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 딸 답게 채유는 카메라와도 친숙한 모습을 보였다. 집에서 낯선 카메라를 보면 보통 당황하지만 채유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다가갔다. 심지어 채유는 카메라에 삼각대를 직접 들고 구도를 잡는 등 엄마와 아빠를 열정적인 찍는 모습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헤이지니는 "채유가 카메라를 많이 접하다 보니까 채유한테 익숙해지다 보니까 카메라 다루기는 16개월부터 들고 다녔다"라고 설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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