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신혼 3개월 차 신랑 김종민이 벌써부터 다둥이 아빠로서 꿈을 꿨다.
9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인 김동현과 문세윤과 만난 김종민은 이들에게 여러 가지 팁을 얻었다.
문세윤은 “아이가 태어나면 지원금도 있다”라면서 “첫 만남 이용권이라고 200만 원을 지급한다. 대박인 건 뭔 줄 알아? 2022년부터다. 그래서 나는 못 받았다. 너무 빨리 낳았다”라며 팁을 전수했다.
문세윤은 “가족 계획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난 무조건 딸과 아들이다. 그런데 아들, 아들은 힘들 것 같다. 물론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다”라고 바랐다. 김일우는 “자신의 무엇을 닮았으면 좋겠냐”라고 궁금해했다. 김종민은 “일단 제 무던한 성품을 닮으면 좋겠다. 얼굴도 날 닮으면 좋겠다. 신기할 것 같다”라면서 “아내인 히융의 얼굴을 닮으면 내 얼굴 같지 않을 것 같다”라며 엉뚱한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