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자기소개 전 남성 첫인상 선택의 시간이 공개됐다. 영수부터 가장 인기남이었던 상철까지, 정숙은 무려 4표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정숙은 첫 등장 때 단정하게 차려 입은 셔츠와 스커트, 그리고 분위기 있는 헤어 스타일링이 모두 청순한 미소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다음날 아침 브런치를 먹게 될 주인공인 영식과 만나는 자리에서 정숙은 무채색 톤의 가벼운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이이경으로부터 "와! 진짜 예뻐!"라는 탄식을 얻어냈다.
데프콘은 “옷을 잘 입네! 남자들이 좋아하는 옷을 잘 입네!”라며 열광했다. 이이경은 “어우 예쁘다”라며 거듭 칭찬했다. 이에 송해나는 “평범하게 입는 거 아니냐”라며 고개를 갸웃거렸으나, 데프콘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색감이 있다”라며 송해나에게 한껏 알려주는 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