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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여자 원한다" 27기 영식, 파격 자기 소개('나는 솔로')[순간포착]

OSEN

2025.07.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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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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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27기 영식이 파격적인 자기 소개로 출연자들은 물론 패널들까지 뒤집어 놓았다.

9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되었다. 첫 등장부터 호남 사투리와 함께 유쾌하고 과하지 않은 언사로 분위기를 띄우며 호감을 사던 영식에 대해 이이경이며 데프콘까지 모두 그의 하는 일을 궁금히 여겼다.

영식은 “저는 90년생이다. 앞에 80년대 생들이랑 차이가 있다”라며 유머러스하게 자신을 알렸다. 그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가 관리로 연평항 등을 개발하고 있다”라면서 “인사 이동이 2~3년 단위다. 그래서 주말만 만나는 것에 부담이 없는 여성이면 좋겠다. 그래서 강인하신 분이면 좋겠다”라며 본격적인 이상형을 밝혔다.

영식은 “체력적으로 강인함, 그리고 제가 공무원이어서 월급이 세지 않다. 경제적으로도 강인한 분이면 좋겠다”라고 대놓고 언급했다. 공무원이란 안정적인 직종은 그에 반해 박봉인 것이 알려진 상황이었다. 데프콘과 이이경은 “자기 소개 때 돈 많은 여자를 말하는 여자를 말하다뇨?”라며 경악했고, 영식은 “결혼 후에도 주말 부부일 확률이 많다. 그리고 제가 체력이 좋다. 제가 주말에 가겠다”라며 필수적인 장거리 연애와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소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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