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는 8일 "아직 70kg이라서 살 더 빼고 프로필 찍겠다고 했는데 회사에서 지금보다 더 찌기 전에 찍어야 한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가 프로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주리는 실내 스튜디오에서 단정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흰색 의상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특히 다섯째 아들을 낳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10kg 이상 감량한 정주리는 한층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냈다. 그러나 "아직 70kg"이라며 "살 더 빼고 찍겠다고 했는데 회사에서 더 찌기 전에 찍으라고 했다"며 웃픈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1살 연하의 남편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 후 몸무게가 82kg을 넘었지만,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70kg대 초반까지 감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