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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내 삶이 변해..한번도 싸운적 없다"(두유노집밥)[순간포착]

OSEN

2025.07.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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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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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장우가 예비신부 조혜원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예능 '두유노집밥'에서는 이장우와 갓세븐 뱀뱀이 태국의 '쁠라투(태국식 고등어) 달인' 사장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와 뱀뱀은 첫날 모든 일정을 끝내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곧 30대가 되는 뱀뱀이 '결혼하고 싶다'며 바람을 내비쳤고, 이장우는 "결혼을 생각하는 건 좋은데, 결혼은 깡이 있어야 한다. 무슨 말인지 알지?"라며 "옛날에는 결혼하려면 뭐도 있어야 되고, 뭐도 있어야 되고, 이렇게 잘못 생각했다. 근데 나랑 뜻이 맞는 여자를 만나니까 '아무것도 없어도 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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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최근 8살 연하인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햇수로 8년 차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이어 "지금 여친이랑 8년 연애했는데, 거의 결혼한 것처럼 지내고 있다. 그래도 결혼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뱀뱀은 "8년 연애했는데도 결혼하면 더 좋아질 거 같다는 느낌이 드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내가 지금까지 이 여자를 만나고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 8년 동안"이라며 "난 그 전 연애는 싸움꾼이었다. 그 전 연애는 싸움을 많이 했다. 근데 이 여자 하고는 신기하게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 결혼을 선택한 이후에 내 삶이 많이 바뀌었다. 되게 여유로워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두유노집밥'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요섹남 스타' 이장우가 세계 곳곳을 돌며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태국에서 첫 여정을 함께할 스타로 갓세븐 뱀뱀이 합류해 '글로벌 집밥 전도사'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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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유노집밥'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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