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기술주 주도로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 마감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장 중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이에 발맞춰 일부 주가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7.54포인트(0.49%) 오른 44,458.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76포인트(0.61%) 상승한 6,263.28, 나스닥종합지수는 192.87포인트(0.94%) 뛴 20,611.34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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