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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승 골프카로 페어웨이를 질주한다고? 라비에벨 듄스코스, 혹서기 이벤트
OSEN
2025.07.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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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강희수 기자] 라비에벨 듄스코스가 혹서기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이벤트다.
라비에벨 관계자는 10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 페어웨이에 5인승 카트 진입을 허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듄스코스는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5인승 카트를 페어웨이에 진입시키는 파격적인 시도를 해봤는데, 그 결과 페어웨이가 더위에 강한 중지(조이시아)로 식재돼 있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라비에벨 듄스코스는 올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린 바로 그 경기장이다.
[사진]OSEN DB.
54홀을 하루에 라운드하는 ‘54홀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2017년 여름에 시작한 54홀 챌린지 이벤트는 의외로 골퍼들이 반응이 좋았던 이벤트다. 가격을 보면 안다.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54홀 챌린지’는 54홀 그린피와 카트피, 조식과 중식과 커피를 포함해 49만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인증서와 인증사진, 기념 메달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듄스코스의 카트에는 어닝을 설치해 한여름에도 라운드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어닝은 햇빛과 직사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라운드 중에도 체감 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이동 시간을 제공한다.
라비에벨 관계자는 “골퍼 여러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여름에 보다 시원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겠습니다”고 밝혔다.
색다른 도전을 이어가는 라비에벨 듄스코스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의 골프텔 ‘빌라듄스’와 1박2일 패키지 상품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
[email protected]
강희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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