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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청량리 30분…'김부선' GTX-D, '김청선'으로 늘려 예타 통과
중앙일보
2025.07.09 19:43
2025.07.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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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김부선’으로 불렸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가 GTX-B노선을 통해 청량리까지 직결 운행하는 내용으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가장 큰 고비인 예타를 통과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으로 불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역에서 검단과 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연결하는 21㎞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D 노선은 당초 강남을 지나 하남까지 연결될 거란 기대가 많았지만 지난 2021년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서 김포~부천 구간(김부선)만 발표되면서 김포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D 노선이 신설되면 현재 추진 중인 B노선(인천대입구~마석)과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만나게 된다. 국토부는 김포에서 출발한 D 노선 열차가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환승 없이 B노선의 선로를 이용해 청량리까지 운행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총 운행 구간이 49㎞로 늘어나게 되며, 김포에서 청량리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당초 국토부는 김포지역 주민 등의 반발을 고려해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운행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했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초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만 직결 운행할 방침이었지만 차량을 되돌릴 공간 부족 등 기술적 이유로 인해 청량리역까지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이 변동될 여지도 있다.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서 D 노선을 서울 강남 방면으로 연장하고, 인천공항도 연결하는 확장안이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안은 전·현 정부의 대선공약이기도 하다.
D 노선 확장안이 결정될 경우 B 노선의 선로를 공유하는 직결운행 방안에 대한 필요성 검토 등이 다시 이뤄질 수도 있다. 또 노선이 서로 만나는 다른 지역에서도 선로 공유를 통한 직결운행을 추가로 요구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변동 확률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총연장 47.6㎞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도 예타의 벽을 넘었다. 부산 노포역에서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경전철인 부·양·울 광역철도는 재정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2조 5000억원가량이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양산에서 KTX 부산역까지 5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선(옛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퇴계원IC에서 판교IC 구간의 지하를 통과하는 길이 31.5㎞의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예타를 통과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왕복 4~6차로의 소형차 전용 지하고속도로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4조 6500억원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통과된 사업들은 해당 지역의 핵심 인프라인 만큼 민자적격성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이른 시일 내에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갑생(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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