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성적 관계 맺으면 붉은 선이 보인다..오승준, 웨이브 'S라인' 합류

OSEN

2025.07.09 21:5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오승준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 출연을 확정했다.

7월 11일 웨이브 독점 공개를 확정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극본, 연출 안주영)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웹툰 작가 꼬마비가 그린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했다.

극 중 오승준은 방주 고등학교 학생인 ‘이지원’ 역을 맡았다. 지원은 수려한 외모로 모든 여학생의 시선을 사로 잡지만 한순간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며 사건의 중심에 서 있게 된다. 오승준은 S라인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전개 속에서 지원의 복잡 미묘한 감정선과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승준은 올해 '보이 인 더 풀’로 첫 영화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21일에 공개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TV, 스크린, OTT 등 플랫폼을 넘나드는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오승준이 이번 드라마 ‘S라인’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오는 11일부터 3주 동안 매주 금요일 2회 분량이 공개되며 총 6부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