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 단체에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를 제공하며 여름철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 단체에토레타 음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25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에게 토레타 20박스(박스당 24개입) 총 1만2000개를 순차 지원한다.
최근 경기도 안성 서운면에서 봉사 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 포도 포장, 감자 수확 등 일손 돕기에 매진하면서도토레타로 틈틈이 수분을 보충했다. 이어 마을 경로당과 농가 등에도 토레타 음료를 전달했다.
전문가들은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15~20분 간격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라며 “토레타는 야외 활동 중 수분과 이온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위에도 농촌 일손을 돕는 대학생들이 안전하게 봉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토레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