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김성락 기자]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김광현, 롯데는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6회말 1사 2루 SSG 박성한이 안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14 / [email protected]
[OSEN=인천, 이후광 기자] SSG 랜더스가 전반기 최종전에서 ‘천적’ 고영표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SSG는 KT 선발 고영표를 맞아 박성한(유격수) 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한유섬(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최지훈(중견수) 최준우(우익수) 정준재(2루수) 조형우(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드류 앤더슨.
천적 고영표를 맞아 박성한이 리드오프에서 공격 선봉에 선다. 고영표는 올해 SSG 상대 6월 7일 수원에서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