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준형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송승기를,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1사 1,2루 키움 최주환이 선취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10 / [email protected]
키움은 1회 톱타자 송성문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임지열의 투수 땅볼로 선행 주자가 아웃돼 1사 1루가 됐다. 이주형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최주환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고,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 나갔다. 스톤의 중견수 뜬공 아웃 때 2루주자는 3루로 태그업했다. 2사 3루에서 주성원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3-0으로 달아났다.
LG는 1회말 반격했다. 1사 후 천성호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현수가 중견수 뜬공으로 2아웃. 박동원 타석에서 1루주자 천성호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박동원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만회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송승기를,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2사 1루 LG 박동원의 타석때 1루 주자 천성호가 도루 성공하고 있다. 2025.07.10 / [email protected]
키움은 4회 선두타자 김건희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전태현의 3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가 아웃, 송성문의 1루수 땅볼로 선행주자가 아웃돼 2사 1루가 됐다. 임지열이 볼넷, 이주형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찬스가 됐다. 최주환이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LG는 1-3으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 선발 송승기가 교체됐다. 장현식이 2번째 투수로 등판해 어준서를 포수 파울플라이, 김건희를 3구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송승기를,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LG 장현식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2025.07.10 / [email protected]
LG는 7회 선두타자 오지환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문보경이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관우가 대타로 나와 알칸타라 상대로 1볼에서 2구째 슬라이더(136km)를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3-3 동점을 만드는 홈런포였다. 신인 박관우의 데뷔 첫 홈런.
LG는 동점을 만들고 1사 후 박해민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2루 도루를 성공했다. 신민재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3루까지 진루했다. 신민재는 헛스윙 삼진 아웃. 천성호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김현수가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동원이 때린 타구는 좌익수 뜬공 아웃이 됐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송승기를,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 LG 대타 박관우가 동점 2점 홈런을 날리고 코칭스태프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7.10 / [email protected]
키움은 8회 1사 후 어준서가 LG 불펜 박명근 상대로 중월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김건희는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1사 1,2루에서 LG는 마무리 유영찬이 조기 등판했다. 원성준이 때린 타구는 2루수 땅볼, 2루-1루로 병살타가 됐다.
키움은 9회 송성문이 2루수 땅볼을 때렸다. 2루수 신민재의 1루 송구 실책으로 타자주자는 2루까지 진루했다. 무사 2루에서 임지열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주형이 때린 타구는 좌익수 정면 뜬공 아웃이 됐다.
최주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2사 1,2루에서 스톤이 유영찬의 초구를 때려 우전 적시타로 2루주자가 득점했다. 키움이 4-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송승기를,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키움 선두타자 송성문을 송구실책으로 출루 허용한 LG 신민재 2루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7.10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