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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유해진 향한 고마움 전해…"덕분에 용기내서 영화 찍었다" ('한끼합쇼')

OSEN

2025.07.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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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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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한끼합쇼’ 배우 김희선이 유해진 덕분에 영화에 출연할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10일 첫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는 MC 김희선, 탁재훈과 국민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김희선은 탁재훈에게 “이런 힘든 거 왜 한다고 했어요?”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네가 안 할 줄 알고. ‘희선이가 하면 할게요’ 했는데 네가 했어. 내 인생을 망칠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22살 때부터 김희선을 봤다고 말하며 “되게 괜찮은 애예요. 성격도 좋고 시원시원하고 내숭도 없고”라며 김희선과의 돈독한 인연을 언급했다.

오늘의 동네 친구로 배우 유해진이 등장했다. 머리가 긴 유해진은 사극을 찍고 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강원도 산골에서 촬영하느라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말하기도.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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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과 같은 작품을 촬영했던 김희선은 “오빠 때문에 용기를 내서 영화를 찍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북동에 거주한 지 1년 정도 됐다는 유해진의 가이드에 따라 동네 구경을 나서기로 했다.

세 사람은 본격 동네 구경을 하기에 앞서 부동산에 방문, 이야기를 나눴다. 부동산 사장님은 성북동에 대해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동네다”라고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한끼합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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