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좀비 부부' 남편, 만취해 제작진에 욕설→난동…"촬영 현장 아수라장" ('이혼숙려캠프')

OSEN

2025.07.10 07:0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좀비 부부의 남편이 촬영 도중 만취 상태로 제작진에게 욕설과 폭력적인 행패를 부렸다.

10일 전파를 탄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좀비 부부’의 남은 사연 및 솔루션과 함께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좀비 부부’ 남편의 충격적인 주사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남편은 휘청거리며 길바닥에 눕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기도. 병을 팔아 술을 산 남편은 길에 앉아 술을 마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남편은 길바닥에 머리를 대기도 하고 기괴한 행동을 이어나갔다. 서장훈은 “사람들 많은 데에서 저랬으면 무슨 사고가 났을 거다”라고 말하다가 “이게 뭐 다행이라고. 에잇”이라며 분을 참지 못했다.

영상을 보며 웃음을 짓는 남편을 보고 진태현은 “이게 웃을 일이 아닌 거 같은데?”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남편의 위험한 주사가 계속되자 제작진은 남편에게 귀가를 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4시간이나 걸려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좀비처럼 깨어나 다시금 거리를 배회했다. 술값을 빌리기 위해 제작진을 찾은 남편은 만원만 빌려달라며 무릎을 꿇기도 했다.아내는 남편 때문에 경찰을 많이 본다고 밝히기도.

갑자기 제작진에게 시비를 걸며 욕설을 퍼부은 남편은 점점 주사가 과격해졌다. 남편은 “파란 옷 와봐. 야 이리 와봐”라며 심한 욕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점 과격해지는 주사에 가사조사실을 충격에 빠졌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