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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예비신부' 정체.."10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 ('홈즈')

OSEN

2025.07.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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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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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윤정수가 ‘구해줘! 홈즈’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 사실을 고백하며,올해 안 결혼 계획까지 공식적으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윤정수는 “지금부터 질문 받겠다”며 돌연 기자회견 같은 분위기를 연출,자신의 결혼 소식을 자세히 털어놨다.

양세찬이 “진짜 결혼 확정이냐”고 묻자 윤정수는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히며 진심 어린 의지를 드러냈다.

김숙 또한 “그 여성분과 합의된 상황이냐”고 확인하자 윤정수는 “양가 상견례도 이미 다 마쳤다”고 말해 실제 결혼 준비가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예비신부와의 인연에 대해 윤정수는 “처음 만난 건 10년 전, 알던 동생이었다. 당시엔 특별한 관계가 아니었지만, 6~7개월 전부터 식사 자리를 계기로 가까워지게 됐다”며 “연락을 주고받다가 갑자기 서로에게 감정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예비신부는 12살 연하로, 띠동갑 차이”라고 덧붙이며 상당한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윤정수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며, 최근 결혼 허락도 직접 받았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윤정수는 그간 여러 예능에서 유쾌하고 털털한 이미지로 사랑받았으며, 이번 깜짝 발표에 많은 시청자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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