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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좀비 부부' 남편 주사에 격분…"귓방망이라도 한 대 때릴까?"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OSEN

2025.07.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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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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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방송인 서장훈이 일명 '좀비 부부' 남편의 충격적인 술버릇에 격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좀비 부부’의 남은 사연 및 솔루션과 함께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남편은 길거리를 4시간이나 방황해 집으로 돌아온 후 좀비처럼 깨어나 다시금 거리를 배회했다. 술값을 빌리기 위해 제작진을 찾은 남편은 만원만 빌려달라며 무릎을 꿇기도 했다.아내는 남편 때문에 경찰을 많이 본다고 밝히기도.

갑자기 제작진에게 시비를 걸며 욕설을 퍼부은 남편은 점점 주사가 과격해졌다. 남편은 “파란 옷 와봐. 야 이리 와봐”라며 심한 욕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점점 과격해지는 주사에 가사조사실을 충격에 빠졌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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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쓰고 끝까지 싸움을 거는 남편의 모습이 그려졌고, 만취한 남편의 분노는 끝내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본 서장훈은 “저 상황에서 만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저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취해서 그랬다고 합리화할 문제냐고요. 큰일 나요 진짜. 내가 만약에 (옆에서) 매일 저런다고 하면 진짜 심각하게 와. ‘귓방망이라도 한대 때릴까?’ 이 생각이 매일 들 거 같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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