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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 호감 안 들어" 21기 옥순 눈물, 24기 영수 거절('나솔사계')

OSEN

2025.07.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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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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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1기 옥순이 24기 영수를 마지막 데이트에서 선택 후 마음을 밝혔다.

10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선택의 마지막 데이트가 이뤄졌다.

21기 옥순은 24기 영수를 선택했다. 24기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선택 안 해서 서운하지 않냐”라며 차 안에서 물었으나, 21기 옥순은 고개를 저었다. 그가 데이트를 나가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마음을 정확히 거절하려고 하기 때문이었다. 23기 영호에게 기우는 마음은 확실했으나, 23기 영호는 절대로 수도권 외 거주하는 여성과 사귈 마음이 없었다.

21기 옥순은 “안 울기로 했는데, 미안하다. 나는 내가 이런 사람인가, 싶은 죄책감이 있었다. 아침부터 커피 마시자고 하고, 내 욕심에 내가 뭔가 못된 짓을 한 것 같아서, 그냥 미안하더라”라며 호기심에 선뜻 다가갔던 자신의 마음이 모자랐다는 듯 말하면서 눈물을 쏟았다. 

24기 영수는 “이성적 호감이 아니었다는 거네”라고 물었고, 21기 옥순은 “이성적 호감이 아니라는 말이 더 맞겠지”라고 대답했다./[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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