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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 별세

중앙일보

2025.07.10 08:28 2025.07.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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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그룹 창업자인 이광래(사진) 회장이 9일 별세했다. 93세.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2년 우미그룹 전신인 삼진개발을 창업해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2000년대부터는 전국 각지로 사업을 확대해 우미건설을 시공능력 27위 중견 건설사로 키웠다.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2019년) 등 다수의 정부 공로표창을 수훈했고, 2006년엔 사회공헌을 위해 금파재단(현 우미희망재단)을 설립했다.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 12일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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