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업자 대출금을 결국 국민 세금으로 갚아주나? "
상가는 텅텅 비고, 폐업이 개업보다 많아지고 있다. 자영업 위기의 시대다. 정부가 돈을 풀어 자영업자 빚을 대신 갚으려고 하자 칭찬과 비판이 동시에 터져 나온다. 지난달 13일 만난 이장원(법무법인 리치 대표) 세무사는 “요즘 폐업이 넘쳐 나는 게 무조건 자영업자의 잘못이 아닐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의미일까. 또 이 세무사는 “자영업자들이 폐업하고 싶어도 정작 폐업할 수 없는 사정들도 있다”고 했다.
더중앙플러스 ‘
VOICE:세상을 말하다’ (
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01)에선 이장원(세무법인 리치 대표) 세무사 인터뷰를 통해 폐업과 공실, 소상공인 지원 실태 등 자영업 위기의 속살을 들여다봤다. 이 밖에 우리 국민 970만명이 보유 중인 ‘코인’ 계좌의 세금 문제에 대해서도 코인 투자자들이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