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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부진 탈출! 김혜성, 이정후 앞에서 13일 만에 멀티히트

OSEN

2025.07.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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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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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13일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혜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다저스는 더스틴 메이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포수 윌 스미스-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중견수 앤디 파헤스-2루수 김혜성-3루수 토미 에드먼으로 타순을 짰다. 

샌프란시스코는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엘리엇 라모스-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3루수 맷 채프먼-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이정후-2루수 케이스 슈미트-1루수 도미닉 스미스-포수 패트릭 베일리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에이스 로건 웹이 선발 출격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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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0-1로 뒤진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웹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낸 뒤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곧이어 에드먼의 1루 땅볼로 3루에 안착한 김혜성은 오타니의 우월 투런 아치로 홈을 밟았다.

5회 3구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6회 2사 후 내야 안타로 출루하며 지난달 2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13일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혜성은 2루를 훔쳤지만 에드먼이 3루 뜬공으로 물러나는 바람에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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