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수익 24억 건물 다 아냐 "부모님 차 사드렸다" ('하일병')[순간포착]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으로 통하며 얻은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하일병’ 5회에서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은비는 솔로곡 '언더워터'가 역주행을 한 뒤 워터밤 행사에 초청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도 워터밤 무대에 출연한 그를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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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성운은 수익에 대해 묻기도 했다. 권은비는 "그 돈으로 오빠 머리 심어주겠다"라고 약속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워터밤 영상이 한 달 안에 30만 조회수를 넘기면 그 돈으로 오빠 3천모 심어주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실제 권은비가 최근 출연한 워터밤 무대 영상은 조회수 400만 뷰를 훌쩍 넘기고 있는 상황. 이에 권은비의 공약 이행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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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권은비는 "내가 연습생을 오래 했다. 한 번 데뷔했다가 잘 안 돼서 다시 연습을 4년 정도 하고 다시 데뷔한 거였다. 생각보다 긴 시간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면서 지내서 죄송했다. 그래서 돈을 벌면서 차를 사드렸다. 아이즈원 끝나고였던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권은비는 지난 2022년부터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워터밤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그는 섬머퀸 자리를 꿰차며 지난해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의 한 단독 주택을 약 24억 원에 매수해 건물주가 된 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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