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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결혼 12년 만에 커플링 새로 맞췄다..“이제야 같은 모양”

OSEN

2025.07.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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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12년 만에 새로 맞춘 커플링을 자랑했다.

12일 이효리는 개인 SNS를 통해 “우리처럼 달라도 너무 달랐던 우리의 결혼반지”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서로 다른 색상, 디자인인 반지 두 개가 놓인 모습. 한 반지는 휘어있고, 한 반지는 일부가 잘린 모습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에 이효리는 “12년의 세월만큼 달라진 우리의 손에 맞지않게 되어 어쩔까 고민하다 두 개를 합쳐서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었어요”라며 “우리는 이제야 같은 모양이 된 걸까요^^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라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을 새 커플링을 낀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두 사람은 왼손 약지에 똑같은 은색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같은 타투도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제주살이를 마치고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겨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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