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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벗은 기성용 "치욕과 억울한 삶, 죽기보다 힘들었다"
중앙일보
2025.07.12 00:23
2025.07.1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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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초등학교 후배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한 축구선수 기성용이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4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잘 모르겠다"며 "허위사실로 인해 오해와 조롱을 받고 치욕스럽고 억울한 삶을 사는 것은 죽기보다 힘든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긴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었던 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없던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만 결국 진실이 이기고 거짓은 실체를 드러낸다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고 했다.
지난 2021년 2월 기성용의 초등학교 후배 A·B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기성용을 비롯한 선배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기성용 측은 결백을 주장하며 성폭력 의혹 제기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5억원의 손배 소송을 동시에 제기했고,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정하정 부장판사)는 "A·B씨가 공동으로 기성용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 사건은 2022년 3월 첫 변론이 열렸으나 기성용이 A씨 등을 고소한 형사 사건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판 진행을 미룬 뒤 지난해 1월 변론을 재개했다.
형사 사건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023년 8월 A·B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기성용의 성폭력 여부에 관해서도 "관련 증거가 불충분한 것으로 봤다"고 밝혔다.
정혜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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