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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권상우, 초장거리 부부의 달달 투샷..17년째 ‘신혼’ 모드 “벌써 추억”
OSEN
2025.07.1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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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2일 손태영은 자신의 계정에 “벌써 추억”이라며 이탈리아 국기 이모지와 함께 추억을 떠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태영과 권상우가 알록달록 건축물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상우는 손태영 어깨를 감싸안았고, 손태영 역시 그의 허리에 손을 올리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화이트와 블루로 톤을 맞춰 시밀러룩을 선보인 모습이다.
[사진]OSEN DB.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식당에서 더욱 밀착된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결혼 17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처럼 잉꼬 부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초장거리로 만나는 만큼 애틋함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아들 룩희, 둘째 딸 리호까지 1남 1녀를 낳았다. 현재 손태영은 두 아이들과 함께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초장거리 부부로 지내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손태영’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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