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임라라는 자신의 계정에 “방금 제주 태교여행 마지막탄 브이로그 업로드했어용. 물온도가 적당해서 매일 수영만했어요~!! 라키뚜키도 기분이 좋았는지 입덧도 없다가 마지막 밤에 서울 다시 가지말라고 역대급 입덧 몰려왔..ㅋㅋㅋ 엄빠 닮아서 벌써부터 여행 좋아하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태교 여행 중인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체크무늬 패턴의 수영복을 입고 니트소재의 벙거지 모자를 착용한 채 볼록 튀어나온 배를 붙잡고 웃고 있다.
[사진]OSEN DB.
또 임라라는 양손을 배 위에 올리며 쌍둥이들을 느끼고 있었고, 비치는 유리창 너머로 그런 임라라를 찍어주는 손민수가 포착됐다. 특히 임라라는 수영복을 통해 살짝 드러낸 D라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라라는 손민수와 2013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이들은 커플 유튜버로서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으며, 채널을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