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술친구' 박병은♥주지훈, 술 때문에 '당뇨 걱정'까지?…"막걸리+유산균 조합 끊었다" ('냉부해')

OSEN

2025.07.13 14:5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박병은이 절친한 동료인 주지훈과 과거 '막걸리 폭음'을 즐겼음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건강, 낚시, 음주에 진심인 박병은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셰프 4인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공유, 박희순과 낚시를 했다는 박병은은 박희순은 낚시대를 넣자마자 참돔을 낚았다고 전했다. 공유는 한 마리만 잡았지만 이후에 완전한 낚시광이 됐다고.

김성주는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 박희순 씨로 확인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고, 박병은은 “의젓하지 못했다. 본능이에요. 이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박병은의 잘 정리된 깔끔한 냉장고가 공개됐다. 반찬이 별로 없다는 말에 박병은은 집 앞에 한식뷔페를 자주 이용한다고 말하기도. 박병은은 “국물 따뜻하고 찬도 매일 바뀌고. 남은 음식들을 싸주기도 한다”라며 8천 원짜리 한식뷔페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운동하고 혼술을 즐긴다는 박병은은 “10km 뛰고 나서 상쾌하게 마신다”라고 밝혔다. 주지훈과 ‘킹덤’ 작품을 찍을 때 맨날 불가리X과 막거리를 섞어서 ‘불막’을 마셨다고 전하기도.

박병은은 매일 다섯통 씩 먹다보니 당뇨병이 걱정돼서 불막을 끊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병은은 본인이 가지고 온 담금주인 직접 캔 도라지로 만든 술과 앵두주까지 다양한 술을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