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서 "김지민♥김준호 부케 받았어요ㅠ" 손사래 치다가 결국 주인공 [핫피플]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한윤서가 김지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순간을 공유했다.

한윤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너무 축복해용♡♡”, “저 부케 받았어요ㅠㅠ”라는 문구와 함께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윤서는 신부 김지민이 부케를 던지려고 하는 순간 "안받아 못받아"라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하얀 튤립과 분홍빛 꽃, 리본으로 장식된 부케를 손에 든 채 인증샷을 남기며 부케의 주인공임을 알렸다.

이날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약 2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으며, 동료 연예인 및 업계 관계자 약 1200명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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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그우먼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부케를 받은 한윤서에게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김지민의 절친이기도 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받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부케의 주인공은 한윤서로 드러났다.

한편 한윤서는 아직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노처녀' 콘셉트 콘텐츠들로 재미를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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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윤서 SNS


최이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