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광복 80주년 맞아 '2025 부산 광복원정대' 출정식 열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가는 '2025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이 14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광복원정대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 명 참석했으며,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 등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청년층의 보훈 인식 확산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유산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그런 마음을 부산발전의 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한다. 올해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착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부산 독립운동사를 후세에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