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Company, 변호사·CPA 한 팀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21일 뉴저지에서 ‘JC Wealth Us Financial Planner 설명회’ 개최 15년간의 노하우 집약한 ‘원스톱 전문가 네트워크’ 비전 제시
JC&Company의 ‘JC Wealth Us Financial Planner 설명회’ 홍보 포스터. [사진 JC&Company]
미국 내 한인사회의 경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늘어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다음 세대로 안전하게 이전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 법률 시스템의 차이로 인해 세금·상속·은퇴 설계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1·2세대 이민자 가정이 많다.
이러한 시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세무·재정 전문가들이 한 팀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20년간 법률·세무·재정 통합 컨설팅 경험을 쌓아온 JC&Company는 ‘한인 고객의 미국 생활·투자·상속을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No. 1 전문가 네트워크’라는 비전을 통해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기존 금융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각자의 영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고객은 변호사·회계사·보험 에이전트를 각기 다른 통로로 만나야 했고, 이 과정에서 통합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세우기 어려웠다.
JC&Company가 제시하는 모델의 핵심은 ‘원스톱 솔루션’이다.
내부 변호사(JD)와 함께 상속과 신탁(Trust) 구조를 짜고, 공인회계사(CPA)와는 절세 전략을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Financial Planner는 고객의 은퇴 현금흐름과 자산 보호에 최적화된 보험·연금(Annuity) 포트폴리오를 설계한다. 고객은 한 곳에서 법률·세무·재정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고, 플래너는 개별 상품 판매 수수료를 넘어 패키지 자문 수수료(Fee)를 공유하며 수익을 극대화한다.
JC&Company의 ‘Help Your Success in America’의 슬로건은 고객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전문가들의 성공까지 포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자격증이 없는 예비 전문가를 위한 온라인 스터디 그룹과 Pre-licensing 지원 프로그램부터, 첫 계약 성공 스토리를 콘텐트로 만들어 개인 브랜딩을 돕는 ‘90-Day Fast Start’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을 갖췄다.
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미국 변호사 존 청’을 통해 미국 법률·세무·재무 관련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널리 전파해온 존 청 대표변호사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건 단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 구조를 설계하며 결국 재정적인 성공을 함께하는 것”이라며 “한인들이 미국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깊이 이해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솔루션 아키텍트는 문제를 진단하는 능력과 함께 각 분야를 연결하여 시너지를 내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역량을 키워 독립적인 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단순한 동료를 넘어 진정한 사업 파트너로 성장하는 길을 열어두고 있다.
JC&Company는 이러한 비전과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1일, 뉴저지에서 ‘JC Wealth Us Financial Planner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인 금융 시장의 기회와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예비 전문가들이 ‘솔루션 아키텍트’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22일에는 ‘미국 절세 & 은퇴 전략’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세법의 기본 원칙 ▶즉시 적용 가능한 절세 액션 플랜 ▶편안한 은퇴를 위한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전략 ▶트러스트를 통한 증여·상속 구조 설계까지 핵심 노하우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