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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출신' 이준, 대형 사고 쳤다…입사동기·맏형마저 손절 "18년 역사상 처음" [핫피플]

OSEN

2025.07.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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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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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준이 상식을 파괴하는 기상천외한 '연속 오답' 기록을 세우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준의 활약 속에 '1박2일'의 산증인 김종민마저 손절을 선언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는 '탐라는 보물섬 : 어드벤처 여행 특집'으로 꾸며져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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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의 '신스틸러'는 단연 이준이었다. 점심 식사권을 두고 펼쳐진 동물 퀴즈에서 이준의 '무한 오답 퍼레이드'가 시작된 것. 멤버들의 탄식을 자아내는 오답 행진 속에서 이준은 무려 10문제 연속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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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OX 퀴즈에서는 멤버들이 이준이 쓴 답을 보고 모두 반대로 쓰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이준의 '오답 기운'을 비껴가진 못했다. 김종민은 "상식도 없고 운도 없다", "18년 동안 0점은 처음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마지막 문제에서 이준을 굳게 믿었던 조세호는 발등을 찍히며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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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의 '오답 퍼레이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갈치 1접시가 걸린 보너스 게임마저 틀리며 11문제 연속 오답이라는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썼다. 고정 합류 11개월 만에 '1박2일'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이준의 활약에 멤버들은 경악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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