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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나이' 류혜영 "이동욱-오나라보다 정상적..가장 사회화 잘돼"[Oh!쎈 현장]

OSEN

2025.07.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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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구로구 한 연회장에서 열렸다.‘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배우 류헤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14/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구로구 한 연회장에서 열렸다.‘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배우 류헤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14/[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착한사나이' 류혜영이 작품 내에서 맡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는 JTBC 새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송해성 감독,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착한 사나이’는 건달 3대 집안 장손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낸 드라마다.

작품 내에서 오나라와 이동욱, 류혜영은 삼남매를 연기한다. 3대 건달 집안의 장손 박석철 역의 이동욱에 이어 오나라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트러블메이커 박석경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오나라는 "저는 박씨 집안에서 가장 문제르 많이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 큰 누나 역할이다. 가족이지만 가족 안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같다. MBTI가 가족이 다 다르다. 유난히 성격이 튄다. 다들 I인데 저만 E같고 충동적이고 다르다. 그안에 누군가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모성애적 연기도 많이 했다. 그래서 단짠 모습들 보여드릴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혜영은 삼남매의 막내이자 최고 엘리트로 손꼽히는 박석희 역으로 분한다. 그는 "석철의 여동생, 삼남매 막내이지만 가장 첫째처럼 야무지고 정상인이 아닐까. 이 가족중에. 그런 역할이다. 이중에 제가 제일 막내라 사랑받으며 촬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정상적이고 사회화 잘돼있다"고 수긍했다. 반면 오나라는 "하지만 T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가 연속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조은정 기자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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