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김나운, 子 교육 위해 4층 전원주택 포기→서초동 이사 “냉장고 10대↑”(가장멋진류진)

OSEN

2025.07.14 13:5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김나운이 자녀 교육을 위해 주택 생활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홈쇼핑으로 사업 성공한 26년 절친 나운누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류진과 김나운은 20년 만에 마주 앉았다. 류진은 김나운에게 “원래 구기동 전원주택에 살았다. 뒤에 산도 있고. 얼마 전에 물어보니까 집이 서초동이라더라. 왜 이사했냐”라고 물었다.

김나운은 “애 학교 때문에. 결국 나도 타협을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류진은 격하게 공감하며 “이게 애 키우는 집안의 현실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나운은 “그림을 잘 그려서 이 학교가 잘 맞다”라고 말했고, 류진은 “누나는 그런 인생을 안 사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며 달라진 김나운의 모습을 언급했다. 김나운도 인정하며 아들 앞에서는 차분하고 다정한 말투를 쓴다고 재연했다.

김나운은 “지인들하고 나눠 먹는 성격이다. 전에는 냉장고가 10대가 넘었다. 주택이 4층이었다. 지금은 아파트로 와서 평범하게 5대다. 그건 냉장고라고 할 수 없다”라며 이사 이후 아쉬운 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가장(멋진)류진’


임혜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