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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18~30세 징병제"…잦은 충돌에 軍개혁 나선 이 나라
중앙일보
2025.07.14 14:59
2025.07.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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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 내년부터 징병제를 시행한다. 오랜 국경 분쟁으로 갈등을 빚어 온 태국과 긴장 수위가 날로 고조되면서다.
14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캄퐁치낭주 소재 왕립 헌병 훈련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마넷 총리는 “2026년부터 징병제를 시행할 것”이라며 “태국과의 긴장이 고조돼 오랫동안 사문화됐던 의무 복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의회는 지난 2006년 18~30세 사이 모든 캄보디아인이 18개월간 군 복무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그동안 시행되지는 않고 있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통치 시기 형성된 800㎞의 국경을 두고 분쟁을 거듭해 왔고, 종종 무력 충돌을 빚었다. 2008년 이후 양국 국경 지대에서 현재까지 최소 28명이 사망했다.
지난 5월 28일에는 태국·캄보디아·라오스 국경이 접하는 ‘에메랄드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해 캄보디아 군인 1명이 숨졌다.
이 사건으로 양국 간 마찰이 이어지던 중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와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간 통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양국 관계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
패통탄 총리는 훈 센 의장에게 캄보디아 국경을 관할하는 자국군 사령관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고, 이 발언이 공개되자 태국 헌법재판소는 패통탄 총리의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 심판에 착수하면서 태국 내 정치 혼란이 심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넷 총리는 “이번 충돌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의 교훈이고, 동시에 군 개혁을 위해 우리의 목표를 재검토하고 재정립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배재성(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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